지역은 살아 있는 학교! 그로잉-업 3차 운영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7/11/27 [19:19]

지역은 살아 있는 학교! 그로잉-업 3차 운영

성남비젼 | 입력 : 2017/11/27 [19:19]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17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역은 살아 있 는학교! 그로잉-업(Growing-up)” 3차를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3회로 진행했다.

지역은 살아있는 학교! 그로잉-업(Growing-up)은 현장중심의 자기주도형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대학생진로멘토단의 진로워크북“알짜배기” 활동, 직업인과의 만남,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되어 운영했으며 이번 3차는 삼평중학교 1학년 152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로 운영했으며 성남시 3개 중학교 1학년 555명, 진로멘토 53명, 판교25통 지역상권 16곳까지 다양한 진로인프라가 참여해 지역공동체와 협업하는 자유학년제 모델로 그 의미가 컸다. 

1일차 진로워크북 “알짜배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로나민C 등 중학교 1학년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일차는 진로멘토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및 판교 25통 문화예술 상권 대표들과 함께 생생한 진로·직업 현장을 느낄 수 있었으며 3일차는 기업 와디즈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형식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저희가 궁금해 하는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편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해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마을 ,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하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만의 진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여건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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