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새마을회 공적개발원조(ODA) 성공적 추진

국경을 넘은 사랑의 전도사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7/10/27 [16:16]

- 성남시새마을회 공적개발원조(ODA) 성공적 추진

국경을 넘은 사랑의 전도사

성남비젼 | 입력 : 2017/10/27 [16:16]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염동준)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 중국 길림성 영길현 만창진마을과 장춘시 구태구조선족학교에 성남시 공모사업인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경제·문화·생활환경적 지원과 새마을운동 전파를 성공리에 수행하고 귀국하였다.

추진단은 만창진마을에 우천시 침수되는 게이트볼장과 공동체육시설의 바닥, 울타리, 편의시설공사와 마을환경정비, 마을주민과 화합의 한마당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전파했으며, 구태구조선족학교에는 학교조성을 위한 MOU체결, 기숙사시설 지원, 사물놀이 농악기 지원, 한지공예, 손부채만들기, 레크레이션, 공연 등 문화캠프를 운영함으로써 한중문화교류에 이바지했다. 

만창진은 조선족 집촌마을로 젊은 자녀들은 한국과 중국의 도시지역으로 취업나가 있어 대부분 노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1960년대와 비슷한 모습의 농촌마을이고, 구태구조선족학교는 조선족과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소규모 학교로 어린학생들이 취약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있는 곳으로, 2017년도 성남시새마을회 공적개발원조(ODA)은 해당 지역주민과 학생 스스로 현재를 변화시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가겠다는 모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수혜대상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는 2014, 2015, 2016년도에 중국 심양시 포장자촌마을, 오가황중심소학교, 장춘시 류하현민족소학교, 완전중학교, 만창진마을, 영길현소학교 등에 대한 새마을시범마을만들기와 문화캠프를 전개해 한중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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