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17’ 참가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7/09/13 [11:20]

성남도시개발공사,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17’ 참가

성남비젼 | 입력 : 2017/09/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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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11일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한국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목표달성을 위한‘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17’에 참석해 지지서약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UNGC의 400여 가입 회원사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난 10년간 확산된 국내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슈와 의제 설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는 UN에서 2015부터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구성된 글로벌 개발 의제로서,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식량 등의 이슈를 포함한 의제이다.

앞서 공사는 2013년 기초 지방공기업 최초로 UN-Global Compact(이하 “UN-GC”에 가입함으로써 노동, 인권, 환경, 반부패 4대 분야 10개 원칙 준수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한바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16년 ▲근로자 인권보장 ▲윤리경영 추진 ▲양질의 일자리 제공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 대한 정착지원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우수이행 사례로 선정된바 있다.

올해 또한 공사는 안전하고 복원력이 있는‘지속가능한 도시 및 거주지조성’에 대한 내용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명실 공히 통합 공사로서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공사 황호양 사장은“이번 SDGs 목표달성을 위한 CEO 서약식을 통해 공사는 이윤창출만을 최고의 목표로 삼지 않고 공동체의 보편적 이익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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