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모 , '2017 상대원배 우당탕탕 마을 골목올림픽' 성황리 개최

골목의 옛추억을 찾아서.....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7/08/12 [22:34]

아사모 , '2017 상대원배 우당탕탕 마을 골목올림픽' 성황리 개최

골목의 옛추억을 찾아서.....

성남비젼 | 입력 : 2017/08/12 [22:34]
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이하 아사모,회장 임인혁)은 지난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성남 상대원1.3동에서 '2017년 상대원배 우당탕탕 마을골목올림픽' 을 개최 하였다.
 
경기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일환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유아및 아동, 청소년, 부모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하였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 상대원1.3동 마을 구석구석을 찾은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엄마,아빠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겐 들뜬표정이 역력했고,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각종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2017년 상대원배 우당탕탕 마을골목올림픽'은 카레이싱, 볼링, 사격(물풍선던지기), 수영등 4개 종목별 경기를 비롯해 한지부채만들기, 네일아트,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부스 운영등으로 진행됐다.
 
임인혁 아사모 회장은 " 상대원1동과 3동이 골목하나로 갈라지는 한골목 두마을의 아이들에게 오늘하루쯤은  '차없는 마을'에서 실컷 놀게 해주고 싶다는 엄마들의 마음에서 이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면서 놀이터 없는 골목에서 살면서 골목의 추억이 없는 아이들에게 이번 '골목올림픽'이 오랫동안 좋은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사모는  내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선 내아이의 친구 또 그의 친구 그렇게 아이들이 행복해야한다는 생각에 엄마들의 힘으로 조직된 자생단체이다. 현재 4개(경제강사동아리, 규방공예동아리,고고독서동아리,마을공부동아리)의 동아리와 초등학생 중심의 다양한경험과 체험을 목적으로 하는 다다꿈의학교를 주관하고 연극, 사진, 모터디자인을 주제로한 아사모 꿈의학교를 협업운영하고 있다.
 
마을안의 우리 아이들의 꿈이 커감에 따라 엄마들의 꿈도 커가고 있다. 현재 쥐락펴락동아리는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기재부와 법무부의 어린이 로스쿨과 경제강사로서 활약하고 있다. 평범한 엄마들이 모여 스스로 성장하며 아이들과 가정과 마을이 성장하고 도약하는 푸른꿈을 꾸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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