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음악동호회 풀잎소리와 성남자동차검사소는 3월18일 성남시 상대원동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TS 행복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TS 행복 콘서트는 200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공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이번에는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200여분에게 교통안전공단 풀잎소리 공연단을 시작으로 아리랑 소리회, 어린이 댄스 및 카밀라 폴 엔 벨리 댄스팀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가 함께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11년 5,229명→ ’15년 4,621명, 11.6%↓)하는데도 불구하고, 증가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11년 1,724명 → ’15년 1,814명, 5.2%↑)를 줄이기 위해 단순 캠페인이 아닌 문화 예술 콘서트 형식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흥미와 즐거움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음악동호회 풀잎소리는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물티슈를, 성남자동차검사소는 후원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웠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각 지역에서 이번 TS 행복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면서,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자녀에 대한 장학금 제공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장애우,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자동차검사 수수료 30∼100% 감면 등 사회약자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 고 밝혔다.

▲     © 성남비젼

▲     © 성남비젼

▲     © 성남비젼

▲     © 성남비젼

▲     © 성남비젼

▲     © 성남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