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남주요 상가 현장방문

지역상가의 불합리한 대부료 규정 개선할 것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7/03/16 [18:10]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남주요 상가 현장방문

지역상가의 불합리한 대부료 규정 개선할 것

성남비젼 | 입력 : 2017/03/16 [18:10]

▲ 하대원공설시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공업체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는 모습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지관근)이 지역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15일 하대원공설시장과 중앙지하도상가를 현장방문 했다. 

하대원공설시장은 건립공사에 따른 임시시장을 살펴본 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요구사항 등 의견을 들었다.

임시시장의 경우 차광막 설치 필요성과 도로 진출로가 열악한 부분에 대해 관계부서 협의 통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중앙지하도상가 현장을 방문해 최석민 상인회장과 관계 공무원을부터 점포 대부료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또한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공사에 따른 인근 상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주문하였다.

이와 함께 중앙지하도상가를 방문하여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도시개발공사의 보고를 받고, 상인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인들이 주장하고 있는 대부료 산정 등 점포 임대계약의 불합리성과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 없이 진행하는 전시행정 위주의 관리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였다. 

지관근 대표의원은 “시장 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4월 임시의회에서 다뤄지게 될 공설시장 관련 조례와 성남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의 입법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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