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애시의원 5분 자유발언

성남시의회 제 226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7/03/06 [13:57]

박영애시의원 5분 자유발언

성남시의회 제 226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

성남비젼 | 입력 : 2017/03/06 [13:57]

성남을 사랑하는 100만 시민과
존경하는 김유석 의장님, 의정활동에 열정을 쏟고 계시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언론인과 각종 행정업무에 애쓰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매1동, 이매2동, 삼평동에 지역구를 둔 자유한국당 박영애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이매역 진입로 도로확보와 네이버 직장어린이집 건축허가 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위 사진은 이매역에서 송림고 진입로입니다.

이 지역은 자연부락으로 분당개발 이후 많은 주택과 군부대, 교회, 학교,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며 인구 밀집지역으로 변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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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구먼 식당 인근 Y자형 병목구간입니다.

위의 도로 진입부는 그나마 여주복선 전철의 완공으로 넓혀졌으나 50미터 후방부터는 1차선으로 좁은 Y 자형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좁은도로에 고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유치원 1곳, 대형교회 3곳, 군부대, 골프연습장 등 교통수요를 유발하는 많은 시설들이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주거시설로 우수하여 많은 주택에 784세대, 주민 2408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갈보리교회  
▲  돌마고와   골프 연습장



 
 
 
 
 
 
 

교통량에 대해 말씀드리면 편도 1차선 도로에 주말에는 분당우리교회와 갈보리교회,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 등 대형종교시설 3곳이 있어 오전시간대에 교통체증이 심각합니다.


또한 군부대, 골프연습장 출퇴근과 돌마고(학생수:979명, 교직원:95명)와 송림중(학생수:432명,교직원:29명)·고등학교(학생수:1,163명, 교직원:74명), 유치원 학생들과  주민들의 통근시간이 겹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들은 도로확장에 대해 많은 민원을 제기 하였으나 성남시는  “이매역 확장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다”란 이유로 이전 도로확장 적극검토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통문제는 교통량이 최대인 아침 출근과 주말에 조사 되어야 하고, 일차선 굽은 좁은 도로, Y자형 도로의 병목현상, 도로위 주차차량, 향후 교통 유발요인 등의 문제점 등을 종합 고려해야 함에도 신호체계만을 보고 불가하다는 것은 불충분에 자료에 의한 것으로 주민들의 10년 염원을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동지역에 대해 성남시는 한발 더 나아가 출퇴근 시간대에 대형 교통유발요인인 네이버 직장 어린이집(300명) 건축을 허가하였습니다.


대형 직장어린이집의 허가에 있어서는 인근 교통량, 주차시설, 도로 형태, 안전문제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고 무엇보다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수렴해야 합니다.


그러나 김봉진외 817명의 주민들은,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대기업에대한 특혜적 건축허가라 주장하며 개원을 하기 이전에 263-2번길 도로 시설 공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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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역부터 돌마고 입구 삼거리까지 도로가 확장 된다면 Y자형 병목구간의 좌측부분의 교통 문제가 해결될 것이며 최대 교통량 시간대의 차선확보가 수월하여 교통체증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편도1차선을 이용하여 매일 등하교와 통근을 하는 이매동주민들의 교통체증 고통에 주민들과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진행되고 있는 네이버 어린이집 허가로 인해 이중의 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며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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