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수정구 지역위원장 장영하위원장을 만나다.....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7/03/03 [21:17]

국민의당 수정구 지역위원장 장영하위원장을 만나다.....

성남비젼 | 입력 : 2017/03/03 [21:17]
지난 3일 약자를 우선시하고 인권의 가치가 실현되는 수정구, 늘 거리에서 만나고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거리의 정치인이 되겠다고 나선 수정구 국민의당 장영하위원장을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에서는 그를 만났다.

(질문)
장영하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답)
반갑습니다. 국민의당 성남시 수정구 지역위원장 장영하입니다.
 
(질문)
위원장님 개인의 이력을 구민들에게 간단히 요약해 말해 주십시요.
(답)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중학교 2학년을 마치고 서울로 전학을 왔습니다. 서울 중앙중학교, 숭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습니다.
1983년부터 마산, 진주, 성남의 판사를 거쳐 1991년에 성남에서 변호사를 개업한 이래 지금까지 계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디지탈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습니다.
 
(질문)
성남시 수정구”에서 정치적 뿌리를 내리셨는데, 구체적으로 “수정구민”을 위한 어떠한 정치를 펼칠 생각이신지?
(답)
우리나라의 특별시는 서울이지만, 성남시, 그 중에서도 수정구는 지리적 여건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지역이기 때문에 정말 특별한 도시입니다. 위례신도시나 옛날 한국도로공사 부지를 중심으로 들어서는 IT벤처단지를 생각해 보시면 공감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구민들께서 비교적 어려운 여건에서 고생하고 계시지만, 앞으로는 그런 장점이 점차 현실화 될 것입니다. 저는 그런 장점들이 빠른 시간에 잘 발현되도록 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수정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더 나아가 꼭 수정구만의 정치를 따로 생각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크게는 대한민국, 작게는 성남시를 함께 생각해야만 합니다. 정치인들은 누구나 다 시민과 국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새로운 대한민국”를 만들어 보겠다는 것을 올 한해의 목표로 잡아 보았습니다.

이번 국정농단 사건을 보면,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을 탄핵했다고 해도과언이 아닙니다. 이젠 어느 정치인이든 대통령이든 잘못을 하면 국민의 손으로 그 정치인을 끌어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이젠 국민들이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속으로 들어가 시민과 함께 하는 풀뿌리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질문)
정치하고는 관계없는 변호사 생활을 하셨는데, 변호사 시절의 장영하와 정치인 장영하의 달라진 모습은?
(답)
세상을 크고 종합적으로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상대방의 입장을 좀 더 깊게 보고, 잘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의 처지를 잘 이해하고 그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평화로은 세상의 기본은 억강부약(抑强扶弱)이란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질문)
국회의원은 중앙정치를 하는 큰 정치인 입니다. 지역 정치와의 연계와 현재 도의원(후보)과 시의원(후보)들과의 소통은 원활한지?
(답) 현재 수정구에 도의원, 시의원은 국민의당 소속이 한명도 없고, 모두 다른 정당 소속이기 때문에 소통이 거의 없습니다. 나름대로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덕망 있는 훌륭한 분들 중에서 내년에 실시될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의당의 공천을 받아 도의원이나 시의원을 출마할 예정자들을 적극 발굴 중에 있고, 그 사람들과는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질문)
현재 건강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하는 운동과 운동 이외에 별도로 즐기는 취미가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답) 저는 건강에 대하여 남다른 관심과 감각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하여는 일립티컬 운동, 절운동, 팔굽혀펴기, 걷기 등을 하고 있으며, 요즈음 취미로 삼국지, 초한지 등 고전역사드라마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지도층으로서 일반시민들은 늘 궁금해 하는 사항으로 조금 딱딱함이 있을 것 같아 하는 질문인데, 지극히 세속적인 질문이지만 성실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 하루에 담배는 몇 갑 피시는지 : 담배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 주량은 소주 몇 병(구체적으로) : 음주를 즐기지 않지만, 대작하는 자리에서는 소주 2홉들이 1병 정도 마실 줄 압니다.
* 지금 보고 있는 책이 있다면 :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과 권노갑 고문의 “순명(順命)”을 보고 있습니다.
* 평소 존경하는 분(인물)이 있다면 : 류태영 박사님
* 현재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 가족들(아내와 자녀들)
* 살면서 순간 허전함이 느껴질 때 소주 한잔 기울일 친구를 부른다면 : 이강진 변호사, 가천대학교 김주한 교수
 
(질문)
끝으로 성남시민과 성남인터넷기자협회 애독자들에게 한 마디 하신다면은?
(답)
현 시국을 보면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외치면 정치인은 들어야만 합니다. 귀를 닫고 눈을 감으면 안됩니다. 이번 대통령의 탄핵은 국민들의 외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국회의원이든 시장이든 시·도의원이든 국민과 시민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성남시민 여러분께서도 현재 성남정가를 관심 있게 보시고, 할 말은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맞추어 성남인터넷기자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셔야 합니다. 성남시나 정치인들이 보내주는 홍보자료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모습과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여 시민들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론인들을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스포츠성남.성남비젼.한성뉴스넷.분당뉴스.분당판교뉴스.성남포커스.성남경제신문.성남제일신문.아리랑저널.경기남부인터넷신문.내일을여는신문.에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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