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소방안전 저해 5대 분야 지도단속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6/12/13 [21:41]

분당소방서, 소방안전 저해 5대 분야 지도단속

성남비젼 | 입력 : 2016/12/13 [21:41]
분당소방서는 2016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2017년 3월 10일까지 소방안전저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안전 저해 5대 분야’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병행하여 실시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량 출동 방해 및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 활동 방해사범 ▲소방시설 허위 점검 및 폐쇄·차단 등 관리업체 이행 실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소방시설 설계·시공 적법성 ▲불량 소방용품 판매 및 사용 행위 여부 행위 등을 단속할 방침이다.

분당소방서는 5대 악 근절을 위해 위험물 취급, 대형공사장, 소방시설업체 등을 불시 단속해 위법사항 적발 시 조치명령, 과태료, 입건 처분 등 엄중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박상면 안전지도팀장은 “소방활동 방해를 비롯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위험물 안전관리 소홀 등의 소방사범을 중점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홍보 및 관계자 교육을 강화하고 위반사례가 발생되는 경우에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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