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팡파르’

지역주민 한마음 돼 열띤 무대, 연예인 공연도 열려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5/08/24 [19:45]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팡파르’

지역주민 한마음 돼 열띤 무대, 연예인 공연도 열려

성남비젼 | 입력 : 2015/08/24 [19:45]
성남시민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끼를 뽐내고 연예인 축하공연도 즐기는 공연이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 앞에 마련됐다. 
 
▲ 내외빈 소개 하는 행서추진위원회 유형수부위원장    
▲ 개회를 선언하는  김선배동장님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추진위(위원장 원영자)는  8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2015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를 지역 내외빈이 함께 한 가운데 열었다. 
▲ 원영자 행사추진위원장이 대회사를 했다.    
원영자행사추진위원장 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2015년 끼 콩쿨대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여러 유관단체와 우리 하대원주민들의 힘으로 마련된 자리입니다. 주민여러분은 마음껏 즐기시고 끼를 발산하셔서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의 자리가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창훈 구청장은 이재명시장 대신 축사낭독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이재명시장입니다. 2015 하대원 끼 콩쿨의 밤’ 행사 축하합니다. 지역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축제를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하대원동은 둔촌 이집선생을 비롯한 역사적인 유물과 더불어 인정이 넘치고 문화가 꽃피는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하대원동 숙원사업인 둔춘 이집선생 묘역주변을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묘역 입구 에서 방송고 입구까지의 공사를 하는데 9춸 초에 착공하면 9월 말경 공사가 마무리 될 것입니다. 주민여러분! 민주주의는 시민들이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원영자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회 ㅇ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축제처럼 직접 참여 하는 게 중요합니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라며 축사를 했다.
 
▲ 신상진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신상진국회의원은 축사를 총해, “반갑습니다.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올 여름 더위 때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은 한여름 무더위가 물러가는 시기입니다. 작년 체육대회도 1등 할 만큼 하대원동은 여유롭고 협동심이 좋은 마을입니다.”끼 콩쿨대회“ 제목이 참 멋집니다. 오늘 대회를 통해 마음껏 끼를 발산하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 조광주시의원이 축사를 했다.    
조광주의원은 “오늘 뜻 깊은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하셨습니다. 특히 원영자추진위원장과 함께 추진위원회들의 수고가 많았습니다.올여름 유난히 더웠습니다. 그동안 앃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기분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축사를 했다.
▲ 박호근시의원이 축사를 했다.    
박호근시의원은 “축사가 길어지면 지루하시죠? 올해 행사의 예산이 없어서 쥐꼬리만큼 적었는데 동장님이하 주민여러분과 여러 유관단체가 힘을 모아 큰 행사를 치르게 된 것을 감사하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이니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날 1부 행사는 김태옥 행사추진위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아 식전공연으로 정 색소폰 동호회 공연, 청소년밴드인 마마세이 뮤직스쿨의 공연, 어린이 벨리댄스 등 각종 공연을 선보였다. 
 
▲   2부 행사는 개그맨 김태호 씨가 MC를 맡았다.   

 
▲ 심사위원    
▲ 초대가수 한서경    
▲ 1번으로 출전한 신월자주민   
▲ 2번출전한 퍼포먼스 서우진외 10명   
▲ 3번출전한 검단초등학교 합창단 (24명)    
▲ 4번출전한 아튼빌부녀회의 방송댄스    
▲ 5번출전한 박덕찬주민의 나에겐 오작 당신 가창    
▲ 6번째 출전한 징검다리음악대 오카리나연주    
▲ 7번출전한 우희진 가족사진   
▲ 8번출전한 검단초등학교 가야금연주    
▲ 9번출전한 고정희주민    
또한 2부 행사는 개그맨 김태호 씨가 MC를 맡아 예선을 통과한 지역주민 13개 팀이 가창, 퍼포먼스, 방송 댄스, 기악, 팝핀 댄스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쳤다.
 
아튼빌 부녀회 댄스팀의 ‘현명한 선택’, ‘씨스타 믹스곡’ 방송 댄스, 징검다리 음악대의 ‘에델바이스’ 오카리나 연주, 검단초 가야금 연주단의 ‘침향무’ 등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었다. 
 
초청가수 한서경의 ‘낭랑 18세’, 우연이의 ‘우연히’ 등 축하공연도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 콩쿨이 진행되는 도중에 경품으로 자전거를 받은 어린이   
▲ 1등경품에 담첨되어 tv를 맏아 즐거워 하는 주민
특히 행사가 끝나고 43인치 LED TV, 세탁기, 자전거 등 경품추첨행사가 열려 상품을  받은 시민들의 즐거움이 행사를 더욱 돋보였다.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는 지역주민 22명이 스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올해로 2년째 공연을 기획했다.
▲ 최우수상을 받은    
▲ 우수상을 받은 팀   
▲ 장려상을 받은 아튼빌부녀회 방송댄스팀    
▲ 공동인기상을 받은 오카리나팀  
또한 하대원동은 남다르게 행사 전에 쓰레기봉투를 미리 준비해서 의자 한편에 묶어 두었으며, 행사가 끝날 때도 한사람이 의자 5개씩  정라 하라는 안내방송을 하는 모습에서 질서정연하고 깔금한 행사마무리가  돋보였다.

한편 이날 바자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로 인해 주민들이 한마음이 돼 만드는 열띤 무대는 흥을 즐기며 화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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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를 정리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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