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영수 의원, 성황리에 의정보고대회 열어

더 듣겠습니다”란 제목으로 수정구민들과 호흡하는 자리

배영란 | 기사입력 2012/01/07 [00:22]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 성황리에 의정보고대회 열어

더 듣겠습니다”란 제목으로 수정구민들과 호흡하는 자리

배영란 | 입력 : 2012/01/07 [00:22]
신영수 의원(한나라당·성남 수정)이 1월 6일 성남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더 듣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18대 국회의원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 보고하는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 시민들에게 큰 절을 하는 신영수의원     © 성남비전
이 자리에는 수정구민 1,500여명이 참석하여 신영수의원의 의정활동보고 동영상 상영과 PPT자료를 설명하는 신영수의원에게 20여 차례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등 추운날씨가 무색하게 열기속에서 진행되었다.

▲ 신영수의원에게 질문하는 시민     © 성남비전
신영수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의 성과로 성남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고도제한 완화” 와 “성남시 재개발에 필요한 법안 마련”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수정구 상권활성화 구역 선정” , “사회적기업진흥원 성남유치” 를 꼽았으며 그 외에도 주택공급비율을 조정하여 서울에 성남시민이 청약할 수 있도록 바꾼점과 위례신도시 수정구 지역에 체육공원을 조성토록 한 점을 성과라고 밝혔다.

▲     © 성남비전
아울러 성남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기 “광주대단지 명예회복을 위한 촉구결의안”을 제출하고 또한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은 말도 안되며

경기도민을 서울의 외곽주민으로 만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은 하루빨리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공공시설 명칭변경에 관한 법안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     © 성남비전
신영수의원은 특히 ‘장애인 및 주거약자에 대한 주거안정지원“법안을 3년여의 노력 끝에 통과시켰다며 소외된 약자와 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개발, 뉴타운 모두 주민의 재정착률이 낮아 누구를 위한 사업이냐는 볼멘소리들이 나오는 가운데 신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분형주택’ 법안이 2011년 12월 30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재개발지역 원주민들의 재정착률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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