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축산물 취급 업체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성남비전 | 기사입력 2024/04/30 [12:46]

경기도 특사경, 축산물 취급 업체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성남비전 | 입력 : 2024/04/30 [12:46]

▲ (그래픽자료) 축산물 취급 업체 불법행위 단속.  © 성남비전

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5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매업소, 정육식당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가공·유통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48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축산물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식육종류부위등급이력번호 등을 거짓과장 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적발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해 단속의 정확성과신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단속을 통해 도민의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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