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5월 3일까지 ‘잔디 휴식기간제’ 시행

성남비전 | 기사입력 2024/03/13 [12:17]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5월 3일까지 ‘잔디 휴식기간제’ 시행

성남비전 | 입력 : 2024/03/13 [12:17]

 

▲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이 잔디휴식기간제 시행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 성남비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봄철 잔디 발아 시기를 맞아 분당구청앞 잔디광장 출입을 53일까지 전면 제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년 봄철 잔디의 새싹이 움틀 무렵에는 잔디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잔디광장 출입·이용을 통제하는휴식기간제를 실시하고 있다.

 

휴식 기간에는 잔디광장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위한 약제 살포, 잔디 보식 등이 진행되며, 향후 10월까지 잔디 깎기, 제초, 관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휴식 기간 중 잔디의 상태를 최상으로 가꾸어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더욱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약 22000규모의 한국 잔디로,1998년 조성된 이래 시민들을 위한 휴식·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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