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감하면서 신인 미술작가 등용의 발판인 “모란현대미술대전” 시상식을 3일 오후3시에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전시실에서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하여 개최하였다. 

모란 현대미술대전은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신인 미술작가들을 발굴하고 미술애호가들에게 다양한 미술장르의 미술양식을 선보이며 미술인구의 저변확대와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미술대전이다. 

이재명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전국의 미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창의적이고 휼륭한 작품으로 영예롭게 입상하신 분들께는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모란현대미술대전이 우리나라의 미술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시기길 바라며, 이번에 전시된 작품 하나 하나가 시민들의 가슴속에 삶의 풍요로움과 활력을 제공하고 예술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의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끝으로 이번행사를 준비하신 성남예총 이영식회장님과 성남미술협회 김보연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시민 여러분과 이번행사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고 축사를 문화예술과장이 대신 전했다. 

 

▲     © 배영란

김보연회장은 “ 제26회 모란현대미술공모전에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신인작가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성남시 문화발전에 적극 후원해 주시는 이재명시장님과 장대훈의장님, 성남예총 이영식회장을 비롯하여, 문화발전에 힘써주신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시상하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 한국 미술협회 성남지부 김보연회장     © 배영란

이번 26회 모란현대 미술대전 시상에는 대상에는 서예(한글) 최미영, 최우수상에는 서양화 음기자, 수채화 이주원, 서예(한문) 전윤선, 문인화 남재륙, 공예 이재진님이 수상하였다. 

 

▲ 대상작품 서예(한글) 최미영씨 작품     © 배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