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담은 손맛에 따스한 온기가 피어난다.
- 성남보호관찰소, (사) 한국 나눔연맹에서 김장 김치 및 전기매트
성남비전 | 입력 : 2021/12/31 [14:44]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이국희)는 2021. 12. 31.(금) (사)한국 나눔연맹으로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엄마의 손맛이 깃든 사랑의 김장 김치(1,000kg)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50개)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김치와 전기매트는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생활하며, 2년째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의 각 가정으로 보호관찰소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사) 한국 나눔연맹 안미란 이사장은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에 어려운 분들이 매우 많으며, 그 중 보호관찰 대상자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김치와 전기매트 후원이 따뜻한 응원으로 그분들의 생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남보호관찰소 이국희 소장은 “세밑을 맞아 귀한 김장 김치와전기매트를 후원해 준 한국 나눔연맹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경제적으로 곤란한 가정에 이른 시일 안에 전달하여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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