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부의장, ‘기후위기 대응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성남비전 | 기사입력 2021/07/22 [19:01]

조정식 부의장, ‘기후위기 대응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성남비전 | 입력 : 2021/07/22 [19:01]

 

  © 성남비전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후위기대응녹색전환특별위원회가 오는 7월 27일(화) 오후 2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가 전 지구적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기후위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서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목된다.

 

조 부의장은 간담회에 특위 위원을 비롯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기후위기 성남비상행동에 참가하고 있는 단체들이 함께 참석할 것으로 전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조례는 기본원칙으로 ▶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범지구적 노력에 적극 동참, ▶ 온실가스 감축 중ㆍ장기 목표를 설정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효율적ㆍ체계적으로 추진 ▶ 에너지 절약, 에너지 이용효율제고, 환경친화적 에너지 보급확대 등을 통하여 지구온난화 예방, 환경보전, 에너지 저소비ㆍ자원순환형 경제ㆍ사회구조로 전환 등을 정하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가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추진하는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위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정식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50탄소중립 성남시를 구현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로드맵수립과정이 94만 성남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 기후위기, 탄소중립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전국 제일의 기후대응도시만들기”를 다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