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미용실과 장애인 부모대상 미용교육 운영

성남비전 | 기사입력 2021/03/20 [15:23]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미용실과 장애인 부모대상 미용교육 운영

성남비전 | 입력 : 2021/03/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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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이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미용실 함께 헤어(hair)와 장애인 부모대상 이·미용 기술 교육 엄마쌀롱(salon) 운영을 재개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작년 6월, 오픈한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미용실 함께헤어(hiar)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장애인 이미용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이용자별 방역 수칙을 준비하여 1대1 예약제로 운영을 재개하였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이용료는 3천원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장애인 부모대상 이·미용교육 엄마 쌀롱(salon) 2기 운영을 시작하였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10인 이하로 운영되며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엄마 쌀롱(salon)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A반(10:00-12:00), B반(12:30-14:30)으로 나눠 진행된다. 돌아오는 5월부터는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미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힘든 분들을 돕는 일에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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