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가슴이 따뜻한 천사들이 만들어 간다...

성남비젼 | 기사입력 2018/10/08 [16:24]

세상은 가슴이 따뜻한 천사들이 만들어 간다...

성남비젼 | 입력 : 2018/10/08 [16:24]

성남천사운동본부(김수자본부장)는 10월 4일 오후 1시 야탑광장에서 박호근시의원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뇌병변환우 어린이돕기 자선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김수자본부장은  " 성남천사본부 설립 제14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2018년 천사데이에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성남시민 여러분들과 내.외빈들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과정에는 성남천사운동본부 후원천사가족님들의 사랑의 마음으로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협찬해주신 예술인자원봉사자님들과 천사가족님들의 가정에 무궁한 발전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엔 많은 가수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의미 있는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한서경, 조민숙외 초대가수, 우리소리회, 한국밸리댄스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 모금함에 모인 성금은 190만원정도였지만 회원천사들과 여러임원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300만원을 뇌병변을 앓고 있는 아이의 아빠에게 전달 되었다.

천사운동본부는 2004년 12월에 발족, 고통과 절망에 빠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이웃이 최악의 상태로 추락함을 예방하는 최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자 직업, 종교, 나이를 초월해 시작된 범시민적 희망지킴이 운동으로 천사들의 기금으로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매월 1만원씩 후원금을 납부하는 회원을 천사로 모집하고, 후원금을 모아 매월 소외 계층들의 생계비 지원과 반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보일러 수리, 집 청소, 지붕 수리 등 봉사 활동을 하는 천사봉사기동대 사업과 지역 대학병원, 종합병원의 사회 사업팀과 함께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신체 장애로 인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 어려운 개인 혹은 단체, 지역을 찾아가 의료 활동을 진행하는 천사의료봉사 사업, 장애인이나 독거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찾아가 목욕 봉사를 하는 천사목욕봉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천사데이란? 발렌타이데이(2월14일), 화이트데이(3월14일), 빼빼로데이(11월11일)등과 같은 무분별한 외국의 데이(Day)문화에서 탈피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봉사문화와 사랑과 감동을 전달할수 있는 고정적인 데이 문화의 정착을 위해 매년 10월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였으며,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위해 단 하루만이라도 봉사하고 함께 참여함으로 값진 봉사의 정신을 일깨우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천사데이 행사를 통하여 우리주변의 어렵고 힘든이웃을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고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자를 선정하여 후원해줌으로서 재활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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