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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김경훈 센터장, 이하 경기남부센터)는 지난 7월 26일(목) 분당경찰서(유현철 서장)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분당경찰서가 2018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안심구역(Clean-Zone)으로 지정한 서현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경기남부센터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도박문제 고위험군 청소년들의 조기발견과 현장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운영 중인 24시간 도박문제 상담 헬프라인 (1336)을 홍보하였다.

경기남부센터 김경훈 센터장은“2018년 도박문제 없는 성남, Clover Mate Projet 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시 분당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최근 사행성 게임 및 인터넷 불법도박 중독으로 피해를 입고있는 성남시 청소년들에게 도박관련 전문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수원에 위치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는 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전문기관이다. 도박문제 전문 상담 서비스와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예방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도박문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