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노인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적합’
“ 방사능 걱정없는 안전한 노인 급식”
성남비젼 | 입력 : 2018/05/24 [19:16]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김옥인)는 2018년 2분기 중원구 관내 무료경로식당 10개소의 급식재료를 대상으로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선정 다소비 농산물 중 방사능 검사 중점관리 대상품목 중에서 중원구 무료경로식당 10개소에서급식 재료로 사용되는 품목(부추, 가지, 상추)으로 총 30건의검사시료를 수거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기관인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의뢰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검사결과, 모든 식재료에서 방사능 오염도 기준인 요오드와 세슘이검출되지않았으며, 노인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결과는 성남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로식당 급식 관계자는 “급식 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실시 이후 어르신들이 이전보다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어 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노인급식 제공을 위한 경로식당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2016년부터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seongnamvisi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