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명구조 활동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18일 오후 단대오거리역을 대상으로 지하철 역사 테러 대비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교통공사, 수정경찰서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하여 테러범에 의한 대합실 폭발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진압훈련으로 ▲관계자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승객 대피유도 및 부상자 응급처치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성남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자의 재난현장 초동조치 배양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지하철 이용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지하철은 화재 시 대량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반복적인 현장대응훈련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성남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